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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치료하는 인공 림프절]인공 림프절은 T 세포에게 암을 죽이도록 가르친다. 쥐와 인간 세포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인공 림프절을 개발했다.

https://www.futurity.org/artificial-lymph-nodes-cancer-t-cells-3228412/

운영자 | 기사입력 2024/06/10 [00:00]

[암을 치료하는 인공 림프절]인공 림프절은 T 세포에게 암을 죽이도록 가르친다. 쥐와 인간 세포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과학자들이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인공 림프절을 개발했다.

https://www.futurity.org/artificial-lymph-nodes-cancer-t-cells-3228412/

운영자 | 입력 : 2024/06/10 [00:00]

 

암을 치료하는 인공 림프절

 

새로 개발된 림프절(면역 체계 구성 요소로 가득 찬 주머니)이 피부 아래에 이식된다이는 면역 체계 T 세포가 암세포를 인식하고 죽이도록 가르치는 학습 허브 및 자극기 역할을 하도록 설계되었다.

림프절(주로 목겨드랑이사타구니 등 몸 전체에 있는 작은 샘)은 쥐와 사람을 포함한 포유류의 면역 체계의 일부이다신체의 한 부위에 있는 면역 세포가 임박한 위험에 대해 면역 체계에 경고하기 위해 멀리 이동할 필요가 없도록 그 수가 수백 개에 이른다.

 

이번 연구의 제1저자이자 현재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박사후 연구원인 나탈리 리빙스턴(Natalie Livingston) “이들은 면역 체계의 싸우는 세포인 T 세포가 감염이나 다른 비정상 세포와 싸우기 위해 활성화되기를 기다리면서 휴면 상태로 누워 있는 착륙 지점이다.”고 말한다.

"암은 T 세포를 휴면 상태로 유지하도록 속일 수 있기 때문에 인공 림프절은 림프절 옆에 주입되는 T 세포에 정보를 제공하고 활성화하도록 설계되었다."

 

인공 림프절을 만들기 위해 과학자들은 화장품과 로션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며 신체의 피부와 관절에서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보습 물질인 히알루론산을 사용했다.

그 특성으로 인해 히알루론산은 신체에 이식되거나 적용되는 상처 치유 패치와 같은 생분해성 재료에 자주 사용된다이러한 특성 중 히알루론산은 세포 표면 수용체를 통해 T 세포와 연결될 수 있다.

 

현재 연구에서 팀은 히알루론산을 새로운 림프절의 지지대 또는 베이스로 사용하고 T 세포 및 기타 면역 체계 구성 요소를 활성화하는 MHC(주요 조직 적합성 복합체또는 HLA(인간 조직 적합성 항원분자를 추가했다그런 다음 그들은 또한 T 세포가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를 “가르치기” 위해 암세포에 공통적인 분자와 항원을 추가했다.

 

"인공 림프절에 다른 항체를 추가함으로써 우리는 T 세포가 활성화되어 검색하는 것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라고 리빙스턴은 말한다.

결과적으로 만들어진 인공 림프절의 크기는 약 150 마이크론으로 사람 머리카락 너비의 약 두 배이다피부 아래에 남아있을 만큼 작고 혈류에 휩쓸리지 않을 만큼 크다.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병리학의학종양학 교수이자 존스 홉킨스 의과대학 소장인 조나단 슈넥(Jonathan Schneck) “CAR-T와 같은 다른 세포 기반 치료법에 비해 이 접근 방식의 장점은 제조 단계가 적다는 것이다중개 면역공학 센터세포 공학 연구소킴멜 암 센터나노생명공학 연구소 회원이다.

 

현재의 세포 기반 치료법은 환자로부터 T 세포를 추출하고이를 신체 외부에서 조작하여 특정 유형의 암을 인식한 후 다시 환자에게 주입해야 한다.

“우리의 접근 방식에서는 인공 림프절과 함께 T 세포를 주입하고, T 세포는 체내 인공 림프절에 의해 준비되고 교육된다그런 다음 T 세포는 어디든 이동하여 암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라고 존스 홉킨스 나노생명공학연구소 소장 마오 하이콴과 함께 연구팀을 이끈 슈네크는 말했다.

 

리빙스턴슈네크 및 동료들은 흑색종이나 결장암을 이식한 생쥐에서 인공 림프절을 테스트했다종양을 이식한 지 6일 후쥐에게 인공 림프절과 T 세포를 주사했다.

연구진은 이들 쥐를 인공 림프절만 투여받은 쥐, T 세포만 투여받은 쥐(인공 림프절에 의해 활성화되지 않은), PD-1이라는 면역치료제 계열과 함께 T 세포를 투여받은 쥐와 비교했다.

9일 후흑색종과 대장암에 걸린 쥐에게 인공 림프절, T 세포PD-1 약물을 병용 투여한 쥐의 생존율이 가장 높았다(7마리의 쥐 중 3마리는 33일까지 생존했다).  26일밖에 살지 못한 다른 그룹과 비교했을 때 이 그룹의 쥐는 또한 가장 느린 암 성장률을 보였다이들 그룹의 암 크기가 다른 그룹보다 두 배로 커지는 데는 5~10일이 더 걸렸다.

 

과학자들은 또한 인공 림프절이 다른 면역 세포의 유입을 유인하고 면역 체계를 더욱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되는 "면역학적 활성 틈새역할을 한다는 사실도 발견했다인공 림프절과 함께 T 세포를 생쥐에 주입하면 T 세포 수가 9배나 많아졌다.

리빙스턴은 인공 림프절 접근 방식이 일반적으로 T 세포가 무엇을 찾아야 하는지 가르치는 면역 체계 구성 요소인 수지상 세포를 활성화하는 암 백신과 다르다고 말했다암에 걸린 사람들은 종종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수지상 세포가 발생하는데인공 림프절은 수지상 세포를 건너뛰고 T 세포를 직접 활성화시킨다.

 

연구팀은 림프절에 더 많은 면역 신호 분자를 추가하고 인공 림프절 환경에 더 많은 숙주의 면역 세포를 모집하기 위한 추가 실험실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슈네크는 “우리는 재료과학과 면역학 분야를 결합하여 자체 면역학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잠재적인 치료법즉 일종의 살아있는 약물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

연구원들은 연구에서 설명된 기술과 관련된 특허를 신청했다.

Advanced Materials 저널에 게재되었다.

출처존스홉킨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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