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트리밍 분석 100% AI 자동화 목표로 스포츠 중계비용 절감한다.
말뫼(Malmö)에 본사를 둔 Spiideo는 방송 및 데이터 분석을 위한 도구 모음을 생산한다. 그 핵심에는 전문 카메라 오퍼레이터를 모방한 AI 모델이 있다.
Spiideo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패트릭 올슨(Patrik Olsson)은 "우리는 각 스포츠의 뉘앙스를 적절하게 포착하기 위해 지원하는 15개 스포츠에 대해 특별히 훈련했다."라고 말했다.
완성된 모델은 파노라마 카메라의 움직임을 안내한다. 경기장과 경기장에 설치되면 이 시스템은 스포츠 방송과 스트리밍을 완전히 자동화할 수 있다. Spiideo는 또한 라이브 게임 및 플레이어 데이터에 대한 비디오 분석을 제공한다.
6,000개가 넘는 장소와 4,000개 이상의 팀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스타트업은 밝혔다. 여기에는 영국 프리미어 리그, 이탈리아 시리즈 A, 독일 분데스리가의 축구 클럽뿐만 아니라 NBA의 농구 프랜차이즈와 NHL의 아이스하키 팀이 포함된다.
주요 리그와 연맹도 고객이다. 그러나 틀림없이 가장 큰 수혜자는 낮은 수준의 팀과 틈새 스포츠이다. Spiideo는 "이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가격으로 "TV급" 제작을 약속한다.
스트리밍 서비스와 함께 Spiideo는 Inter Milan, Wolves 및 LA Galaxy를 포함한 축구 클럽에 비디오 분석 도구를 제공한다. 이미지출처: Spiideo
AI를 활용해 스포츠 영상으로 수익 창출
조사업체인 SportBusiness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스포츠 미디어 권리 가치는 약 56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생산을 자동화함으로써 Spiideo는 권리 보유자에게 투자 규모를 확장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를 제공한다.
올슨은 “이전에는 높은 제작 비용으로 인해 수익화할 수 없었던 미디어 권리 시장을 열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신규 투자는 진입장벽을 낮출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제공한다. 뮌헨에 본사를 둔 성장 주식 회사인 Cipio Partners가 이번 라운드를 주도했다. 현재 스타트업의 총 자금은 4천만 달러에 이른다.
이번 현금 투입으로 Spiideo는 수동 영상 제작의 필요성을 없앨 계획이다. 올슨은 "100% AI 자동화"라는 명확한 목표를 염두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