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및 바다) 객체를 추적하는 알고리즘
지구에서 달 궤도 바로 너머까지 뻗어 있는 시스루나르(Cislunar) 공간은 앞으로 10년 동안 교통량이 많아지게 된다. 이 트래픽에는 NASA가 계획한 아르테미스 임무와 시스루나르 우주 경쟁에 참여하는 다른 국가가 포함된다.
따라서 소행성과 위성과 같은 물체의 궤도를 관찰, 추적 및 예측하여 우주선(및 서로)과 충돌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우주 물체를 탐지하고 관찰하는 과정인 우주 영역 인식(SDA)은 문제에 직면해 있다.
현재 SDA 인프라,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의 항공우주 공학 부교수이자 대학의 천체 역학 및 우주 로봇 공학 연구소 소장인 타렉 엘고하리(Tarek Elgohary)에 따르면, 대부분 지구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시스루나르 공간에서 필요한 범위를 제공할 수 있는 장비가 갖춰져 있지 않다고 한다.
우주 물체 추적
엘고하리 팀은 우주 물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추적하기 위한 계산 프레임워크를 만들 계획이다. 연구진은 미공군연구소가 개발한 위성인 오라클을 사용해 태양계 공간에서 우주 물체 탐지 및 추적에 대한 실험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 알고리즘을 사용하면 오라클과 기타 우주선이 지구 개입 없이 자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팀은 말했다.
더 나아가 팀은 해상 선박이 실시간으로 물체를 감지하고 미래 위치를 예측할 수 있도록 알고리즘을 사용하여 유사한 계산 프레임워크를 개발할 것이다.
이 연구는 미 공군 과학연구실 동적 데이터 및 정보 처리 프로그램에서 350,000달러의 보조금을, 록히드 마틴에서 150,000달러의 보조금을 받아 지원된다.